서울시 지하철공사(1∼4호선)는 최근 노사간의 임·단협을 타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하철공사 노조는 2002년도 임·단협 재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해 최근 조합원 찬반투표를 열고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노조 투표자 8,739명중 4875명(55.78%)이 합의안에 찬성했다.
합의안은 임금의 경우 총액대비 3.28%, 자연증가분 등을 포함하면 6% 인상하고, 최소 승진소요년수 3배수를 경과한 5급 이하 직원을 승진시키는 것 등을 담고 있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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