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분양열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서울은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분양열기가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다. 2일에는 12개 사업장에서 1,124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분양권을 팔려고 할 경우 계약후 1년이상 지나고 2회 중도금을 납입한 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사정을 감안해 청약하는 것이 좋다. 마포구 공덕동에 공급되는 한화 꿈에그린 33·43평형 192가구는 공무원 공제조합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금촌에 20년 국민임대 16, 20평형 1,167가구가 공급된다. 3일에는 강남구 대치동에 11·21평형 80가구를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우정 에쉐르' 견본주택이 개장한다. 4일에는 수원 율전동에 '벽산블루밍' 32평형 319가구가 공급된다. 5일에는 양주 백석지구에 '가야 써니빌' 36·49평형 497가구, 안양 호계동에 '예성 그린캐슬' 17∼32평형 55가구가 분양된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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