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인대회 참가자 모집대한노인병학회는 제2회 건강노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10월 7, 19일 예·본선을 거쳐 선발된 건강노인에겐 상장과 상금 20만∼5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서, 추천서, 진찰기록지,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8-79 국립의료원 일반내과 내 대한노인병학회. (02)2269-1039
■청담서울여성외과 개원
유방암 검진과 치료가 1시간 내에 가능한 유방암전문센터인 청담서울여성외과가 2일 개원한다. 예약이 밀려 한달정도 걸리는 대학병원과 달리 진찰(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에서 필요한 경우 맘모톰 시술까지 1시간이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일반외과 권오중, 김수진 교수와 진단방사선과 이유진 교수가 대학을 나와 차린 곳으로 한 환자를 같은 공간에서 진료하는 협진시스템을 갖추었다.
■당뇨 발합병증 조기진단
당뇨병 환자의 발 합병증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진단법이 '당뇨 명의' 허갑범 전 연세대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 허 교수는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김덕원 교수와 함께 당뇨병 환자의 손·발가락의 혈류량을 비교해 발 합병증을 찾아내는 '광혈류측정법 시스템'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모자보건센터 문열어
을지병원은 여성과 소아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치료기관인 모자보건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지하4층, 지상4층 규모의 센터에 소아과와 산부인과 진료실, 불임센터와 생명과학연구소, 육아상담을 전담하는 유아보건소, 방사선촬영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 소장으로는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이진용 산부인과 교수가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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