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불공정거래 포착땐 장중이라도 매매정지 추진

코스닥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되는 종목은 장중이라도 거래를 정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올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과 퇴출 요건이 한층 강화된다.정의동 코스닥위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감리기간 중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된 종목에 대해서는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