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 등록취소 2배증가중소기업청은 올들어 7월말까지 창투사에 대한 등록 취소건수가 총 14건으로 지난해 전체의 6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취소사유는 사업전환 및 기업인수합병(M& A)을 통한 등록증 자진반납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위반에 따른 강제취소가 1건이었다.
■'비즈쿨'사업 내년부터 확대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27일 과천청사에서 30차 회의를 열고 청소년을 위한 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인 '비즈쿨'사업을 내년부터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비즈쿨 시범고교를 내년에 50개로 늘리고 올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고등학생을 위한 동계 비즈쿨 창업캠프도 열 예정이다.
■전자무역 결제중계社 설립
외환은행은 국내외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온라인 결제를 중계하는 전자무역 결제중계사인 메타페이먼트앤드트러스트사를 조흥은행과 공동으로 설립키로 하고 27,28일 이틀동안 서울 명동의 은행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외환은행은 이 업체를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자회사로 설립,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건설취업자 올들어 첫 감소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비 때문에 건설부문 취업자(1주일에 1시간 이상 근무자)가 179만8,000명으로 6월보다 1,000명이상 줄어드는 등 올들어 처음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불도저나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가동률도 지난달에 50%를 기록해 6월대비 6.2%포인트 하락,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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