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은 이번 추석에 평양을 방문해 연주하며 공연실황은 KBS와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남북한 전역에 생중계한다고 KBS가 27일 발표했다.KBS와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는 8월24∼27일 평양에서 회담을 열어 KBS교향악단과 방송관계자, 참관단 등 200여명이 9월16∼22일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연주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KBS교향악단은 20일 평양 봉화극장에서 단독공연을 하며 21일에는 조선국립교향악단과 합동연주회를 갖는다. /오미환기자 mho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