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기념사업재단(이사장 김상원)과 가나안농군학교(이사장 김종일)는 26일 제12회 일가상 수상자로 농업 부문에 이성호(李聖鎬·72·위) 성호장생도라지 원장, 사회공익부문에 조일묵(趙一默 ·67·아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이 원장은 오래살이(長生) 도라지 개발에 성공해 250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조 회장은 장애인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하고 장애인복지 체육회를 만드는 등 스포츠의 생활화를 통한 장애인 재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오후2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은형기자 voi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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