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뒤뜰에서 봄(4∼6월), 가을(9∼10월) 매주 금요일 정오에 열렸던 소공연이 재개된다.9월 6일 첫 공연에는 서울경찰악대가 출연해 가요와 팝송을 들려준다. 13일에는 국악, 27일에는 팝송과 개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관람 온 시민들에게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
1999년 가을 시작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이 공연은 월드컵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원구단 열린 문화마당'으로 대체되면서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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