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42·코오롱)가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상금왕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최광수는 25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열린 부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2억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신용진(38·L'패션)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올 첫 승을 올린 최광수는 우승상금 3,600만원을보태 시즌 상금 8,209만원으로 상금랭킹 4위로 올라섰다.최광수는 상금중 1,000만원을 김해 지역 수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수재의연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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