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터넷주소(도메인)를 나타내는 ‘닷케이알’(.kr)의 신규등록을 23일부터 민간업체에서 받는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가비아(www.gabia.co.kr), 아사달인터넷(www.asadal.co.kr), 아이네임즈(www.i-names.co.kr), 한강(www.doregi.co.kr), 후이즈(www.whois.co.kr) 등 5개사를 ‘.kr’의 공인 등록업체로 선정, 23일 오후부터 .kr 도메인 등록을 이 업체들을 통해 받는다. 도메인 등록 수수료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2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이에 따라 .kr 등록업무를 제외한 네임 검색 서비스와 도메인 관리업무만 담당하게 된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