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최근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1,800억원 규모의 통영생산기지 2단계 2차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LNG 저장설비 건설부문에서 단일 시공사로서는 세계 최대의 건설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공중인 국내 LNG저장탱크의 50%에 이르는 건설 실적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2조5,356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경상이익 805억원, 순이익 891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의 3조1,393억원에 비해 19.2% 감소했지만 이익 부문은 모든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현대건설측은 “차입금이 줄어 작년 동기에 2,616억원이었던 지급이자가 837억원으로 감소한데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결실을 본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