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2,549톤이 발생했다. 이중 67.2%(1,714톤)는 재활용되지만 나머지는 소각(81톤)되거나 매립(754톤)된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92톤으로 가장 많고 노원(152톤) 송파(149톤) 서초(127톤)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금천(62톤) 서대문(64톤) 용산(70톤) 성동 광진구(72톤) 등은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구에 속한다. 재활용율은 강남구가 91.8%로 1위. 구로(86.9%) 서초구(84.3%)가 높은 편이며 양천(32.1%) 중랑(42.1%) 서대문구(45.3%) 등이 상대적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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