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자 6면 독자의 소리 ‘서울랜드 안전 청결에 더 신경써야’를 읽고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측에서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우선 독자가 지적한 내용은 서울대공원이 관리하는 시설물로 ‘서울랜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서울랜드는 서울대공원내에 있는 민자시설 중 하나로 서울랜드내에 유희시설만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또 지적된 교각을 포함한 13개 교량은 준공 15년이 넘은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통해 이미 보수공사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8월 중에 보수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교량 아래의 쓰레기들은 최근의 호우때 발생한 것으로 현장 확인 후 즉시 제거하였다. 서울대공원은 항상 공원내 청결과 시설물 보수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독자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박홍석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 시설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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