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배와 청룡기를 잇따라 석권하며 고교야구 최고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광주일고가 서울의 강호 선린인터넷고(구 선린상고)와 8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주전 6명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 내보낸 가운데서도 포철공고와의 2회전서 11_1, 7회 콜드게임을 따냈던 광주일고는 초고교급 투수 김대우 등 주전전력이 모두 돌아와 낙승을 장담하고 있다.
경남상고와의 2회전서 짜릿한 9회말 역전승으로 기염을 토한 선린인터넷고는 완투능력을 갖춘 에이스 문두희를 비롯, 윤희상 안태영으로 이어지는 마운드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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