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적자금 국정조사·특검제 "내주 단독처리 강행"/서청원대표 본보 인터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적자금 국정조사·특검제 "내주 단독처리 강행"/서청원대표 본보 인터뷰

입력
2002.08.15 00:00
0 0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14일 공적자금 국정조사 및 특검제와 관련, “민주당이 끝내 반대한다면 다음주쯤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대표는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8월 임시 국회에서 이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시간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대표는 또 이회창(李會昌) 후보 아들 병역비리의혹 등 이후보에 대한 ‘5대 의혹’ 제기는 “청와대가 개입한 정치 공작”이라며 “구체적 증거도 갖고 있으나 지금은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5면

그는 최근 지지도가 크게 오르고 있는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에 대해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정부의 특혜로 성장한 재벌의 2세가 아버지의 전철을 밟는 것을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강하게 견제했다.

황영식 기자

yshw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