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북녘 고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립니다.”위성영상전문 벤처기업 소빈폼테크코리아(www.sovinformtech.co.kr)가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현대카드와 함께 러시아 인공위성으로 찍은 북녘 땅의 사진을 실향민들에게 무상제공한다.
러시아의 인공위성 제작업체인 소빈폼스푸트니크사의 지도제작용 위성으로 북한 전역을 촬영한 이 사진들은 가로ㆍ세로 85㎝×60㎝ 크기로 2만5,000분의1 축척지도급의 컬러영상을 제공한다. 육안으로는 대형건물과 산, 강 등 대형 시설물과 주요지형을 확인할 수 있다.
북녘 고향 사진은 소빈폼테크코리아((02)553-5330)에 전화로 신청한 뒤 현대카드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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