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48) 영국 총리의 부인인 셰리(47) 여사가 유산을 했다고 영국 총리실이 6일 발표했다.총리실은 셰리 여사가 5일 저녁 심한 통증을 느껴 블레어 총리가 직접 런던의 첼시앤드웨스트민스터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유산했다고 밝혔다. 셰리 여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6일 오전 퇴원, 체커스의 총리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어 총리 부부는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2000년 5월 막내 레오를 낳았다.
/최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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