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여자축구팀을 창단한다.대교는 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축구팀 창단 발표회를 열고 내년 3월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윤종천 ㈜대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감독으로 선임된 최추경 한일월드컵조직위원회 경기운영부장은 “여자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팀을 만들겠다”며 “2004년께 국내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교팀이 창단하면 국내 여자실업팀은 INI스틸, 숭민 원더스, 헤브론 등 4팀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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