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2ㆍ기아)이 빠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지난달 30일 롯데전에서 김장현의 투구에 광대뼈를 맞아 치료를 받아오던 이종범은 6일 광주구장 실내연습장에서 가벼운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1시간 정도 몸을 풀었다. 부상 이후 첫 훈련이었다.
이종범은 8일부터 본격적인 배팅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르면 주말 LG전에서부터 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범은 안면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 한쪽을 가리는 특수 헬멧을 쓰고 타석에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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