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8인조 클래식 퓨전밴드 ‘더 플래닛(The Planet)’이 자신들의 데뷔앨범 ‘클래시컬 그라피티’ 홍보를 위해 서울을 방문, 5일 힐튼호텔에서 시연회를 가졌다.클래식 음악을 팝 스타일로 편곡해 마이크를 사용해 연주하는 ‘더 플래닛’은 2월 영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4개월 간 유럽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유럽의 음악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영국 독일 캐나다 출신 20대 남녀 각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자 플루트, 피콜로, 첼로, 기타,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타악기를 연주한다. 이들은 7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방송출연 등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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