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히브루 대학 폭탄 테러로 중상을 입은 장세호(33) 목사는 수술을 받은 뒤 위독한 상황은 넘겼다고 현지 교민들이 1일 전했다.장 목사는 예루살렘 샤레 제덱 메디컬 센터에서 6시간 동안 늑골과 복부 등에 박힌 나무조각을 제거하고 부러진 늑골을 플라스틱으로 잇는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병원에 입원한 권성달(41) 전도사와 엔 캐림병원에 입원한 유갑상(35) 목사도 얼굴과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카이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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