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까지 모든역사에서 환승·승강 편의시설 확충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31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환승 및 승강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최근 1단계로 노원역과 군자역 등 환승역 4곳과 장애인 이용이 많은 용마산역 등 일반역 5곳에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10대 등 편의시설 15대를 설치했으며, 2006년까지는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 역사에 환승ㆍ편의 시설체계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하철건설본부는 또 지하철역과 주변 건물을 직접 이어주는 연결통로를 적극적으로 만들기로 했다.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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