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캠프를 마련한다.‘한강도보순례’는 1~5일 동안 경기 양평에서 서울 잠실까지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따라 내려오며 생태계 및 철새관찰과 함께 정약용의 묘 등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8~14일에는 인천-강화-이천-충주-단양-삼척 등 남한강 전역을 순례하며 주변 유적지 등을 살펴보는 ‘한강역사문화탐사’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자립심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청소년들만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함께 운영을 하는 ‘청소년마을만들기’캠프도 5~10일까지 경기 가평군 두밀리에서 진행된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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