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초현 해설가 데뷔2000년 시드니올림픽 사격은메달리스트 강초현(갤러리아)이 부산 아시안게임(9월29일~10월14일)에서 해설가로 데뷔한다.
올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대표선발전서 1점차로 아깝게 탈락한 강초현은 MBC가 10월2~8일 중계하는 사격종목 중 자기의 주종목인 공기소총과 권총 종목의 해설을 맡기로 했다. 강초현은 “선수들의 심리를 충실히 전달해 사격의 재미를 알리는 해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 강지민 LPGA 2부 정상 올라
강지민(22ㆍ사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강지민은 29일(한국시간) 뉴욕주 시라큐스 에리빌리지의 더링크스코스(파71)에서 열린 M&T뱅크로레토 퓨처스골프클래식(총상금 8만달러)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1타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8,400달러. 최근 골프명문 애리조나주립대를 휴학, 프로에 뛰어든 강지민은 미대학골프(NCAA)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등 톱10에만 10차례 들었던 기대주이며 다음달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LPGA 1부투어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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