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군은 내주 초 서해교전에서 예인 중 침몰한 고속정의 인양작업을 시작키로 하고 북한의 방해나 도발에 대비,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키로 했다.이남신(李南信) 합참의장과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25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한미군사위원회(MC) 상설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고속정 인양작전의 성공을 위해 연합위기 관리체계 가동과 함께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며 지원부대를 증강키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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