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이 크게 늘었다. 한 사람이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여러 장인 경우도 많다. 각 신용카드 마다 결제 날짜가 다르면 바쁠 때는 그냥 지나가 연체가 발생하기도 한다.연체금액이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신용카드가 정상적으로 사용되어 연체된 사실조차 모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기간이 길거나 횟수가 거듭되면 개인 신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연체이자도 생각보다 많다. 물론 본인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카드회사에서 연체 안내 서비스를 해주면 어떨까 제안한다.
개인적으로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카드 사용 시 승인내역이 통보되는 SMS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분실이나 카드 도난시 사용 내역을 알 수 있고 영수증 분실 시에도 문자 메시지로 확인이 가능하다.
휴대폰을 통한 서비스라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연체 부분에 대해서도 같은 서비스를 적용해서 결제 일이 지난 뒤, 연체 금액이 있을 때 문자로 전송해 준다면 예기치 않는 연체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정미연ㆍ서울 강남구 대치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