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예고제 협의산업자원부는 16일 산업환경 및 입지분야 산업경쟁력 전략회의를 열어 환경규제예고제 도입과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시행방안 등을 논의하고 하반기부터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국가청정생산보급센터를 2곳에 설치하고 폐기물 제로를 지향하는 생태산업공단을 2개 공단에 걸쳐 시범도입한다.
*對中 섬유수출 5만弗 적자
산업연구원은 16일 ‘섬유산업의 한중경쟁력 비교’ 보고서를 통해 대중국 섬유수출이 1998년(8억9,233만달러 흑자)을 정점으로 흑자폭이 줄기 시작해 올해 1~5월에 5,927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의류, 면직물, 화섬, 단섬유직물, 견직물, 천연섬유사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편직물, 장섬유직물, 화섬원료 등은 흑자를 나타냈다.
*주공, 인도네시아 주거단지 착공
대한주택공사는 16일 인도네시아 저소득층을 위한 2개 유형의 서민주택 표준모델을 개발, 현지 반둥시 안타바니 주거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용역을 얻어 시공된 모델주택은 대지면적 54㎡에 방 2개로 구성된 단층형 주택이다.
*IT산업 월드컵 효과 2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월드컵이후 국민적 과제 워크숍’에서 정보기술(IT)산업의 해외진출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IT산업의 인지도가 수출증대로 이어지면서 IT산업의 연간 생산유발효과가 2조4,503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5,582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생산유발효과는 IT서비스 4,710억원, IT기기 1조715억원, 소프트웨어 2,06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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