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업체인 화이자가 600억 달러에 이르는 파머시아사 주식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최근 1년여 동안 최대 규모의 기업 결합이 될 이번 주식 인수 계약에 따라 이미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가장 잘 팔리는 관절염 치료제인 셀레브렉스와 벡스트라에 대한 100%의 권리를 갖게 된다. 화이자는 또 연간 수입 480억 달러, 연구개발 예산이 70억 달러를 넘어서는 거대기업이 됐다. 주식 인수 계약은 15일 중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syyo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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