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됐던 김응규(38ㆍ사진)씨가 친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다.김씨는 1964년 8월29일(추정) 현재는 사라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수의원에서 태어나 미혼이었던 어머니 밑에 자라다 경제적인 이유로 생후 1개월 만에 서울 신도림동 한국타이어에 다니던 아버지에게 보내졌다.
이후 버려진 것으로 보이며 65년 7월3일 서울 문래동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 서울 노원구 충현 베이비 홈(현 충현원)과 용산구 영락보육원(현 영각보린원)에 잠시 머물다 75년 미국으로 입양됐다.문의 재외동포재단 (02)3463-6265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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