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 하루만에 급등, 790선을 회복했다.12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미 나스닥지수 반등과 선물시장 강세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의 대량 유입으로 전날보다 28.05포인트(3.67%) 오른 792.9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나스닥 기술주의 실적호전 소식에 1.20포인트(1.82포인트) 상승한 66.82로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6.18% 상승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주가 폭등했으며 전날 하한가를 쳤던 하이닉스는 단일종목으로 역대 최대 거래량(13억378만주)를 기록하며 상한가를 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당국의 시장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ㆍ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10원 오른 1,282.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고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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