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회원 1만명을 돌파한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어린이 대상의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지’이다.삼성출판사의 자회사인 와이즈캠프는 컨텐츠 개발을 위해 최근 2년 동안 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학습지보다 알찬 서비스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어린이 감각에 맞게 사이트를 개편, 친근감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학습 서비스 기능을 갖추는 등 교육환경 변화에 잘 적응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와이즈캠프는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집필진이 포함된 현직 교사들의 모임인 한국초등교육 평가연구회가 전 문항을 출제했으며 교과과정 진도에 맞춰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의 보충교재로도 유용하다.
더욱이 와이즈캠프는 온라인 학습지로는 드물게 ‘담임교사제’와 ‘과목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담임교사는 매주 전화 등을 통해 회원들의 학습 관리를 담당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지도 조언을 아끼지 않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과목교사는 학생들과 실시간 통화를 통해 숙제와 어려운 문제 등을 함께 풀어본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오프라인 학습지를 능가하는 양의 문제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고 말했다. 문의 (02)210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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