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오스카르 프레이레가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2구간에서 우승했다.지난 해 10월 리스본대회 우승자인 프레이레는 9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열린 2구간 경기(181㎞)에서 로비 맥케웬(호주)과 에릭 자벨(독일)을 따돌리고 4시간19분51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프레이레는 종합성적 9위로 뛰어올랐고 루벤스 베르토글리아티(스위스)는 종합 1위를 지켰다.
한편 4연패를 노리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은 이날 61위에 그쳐 종합성적에서도 4위로 밀렸다.
자르부르켄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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