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부의장60대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동안(童顔)에 온화한 성품의 5선 의원. 눈이 커 겁이 많다는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야당 시절부터 줄곧 DJ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주요 당직을 골고루 거쳤다.
평민당 총재비서실장 때 수서비리 사건에 연루돼 공갈범으로 투옥됐다가 무죄가 확정돼 가까스로 재기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박진원(朴辰遠ㆍ61)씨와 1남2녀.
△ 전북 완주ㆍ63세 △ 전주고ㆍ중앙대 △ 11, 13~16대 의원 △ 민주당 총무 △ 국회 농해수위원장
*조부영 부의장
3선 의원이지만 자민련 몫으로 부의장이 되는 행운을 잡았다. 13대 JP가 창당한 신민주공화당의 녹색돌풍에 힘입어 충남 홍성에서 첫 당선된 뒤 3당 합당, 자민련 창당 등의 과정에서 늘 JP와 정치적 운명을 같이한 최측근이다.
온화하고 합리적이나 추진력은 떨어진다는 평이다. 손영자(孫榮子ㆍ60)씨와 1남1녀
△ 충남 홍성ㆍ66세 △ 연대 정외과 △ 국제특수금속ㆍ동아콘크리트 사장 △ 13ㆍ14ㆍ16대 의원 △ 주공사장 △ 자민련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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