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방주의를 밀고 갈 수 있는 유일 초강대국이지만 모든 분야에서 일방주의를 고집해서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필요한 우방의 협조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독주국가’라는 제목의 워싱턴 발 기사에서 브루킹스연구소의 아이보 달더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 국제형사재판소(ICC) 문제 등으로 우방을 계속 화나게 할 경우 우방으로부터 대 테러 전쟁에 필요한 군사기지, 항구, 공항, 급유, 영공 통과권 지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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