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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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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가 으르렁거리는 것은 애증 관계 - 쥐스탱 베스 교수, 프랑스와 미국은 자신이 세계에 대해 뭔가 가르칠 것이 많다고 믿으면서, 동시에 상대방에 대해 우월감을 느끼고 있다며.▶내수 시장 소비자만 소비자인가 - 가전업계 관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0만원대의 고가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묶어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과열된 끼워팔기경쟁을 한다며.

▶이미지 따로, 득표력 따로가 아니다 -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순형 민주당 의원, 당 지도부로부터 ‘이미지는 좋으나 득표력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음반사들이 흑인을 차별하고 있다 - 마이클 잭슨, 최근 자신의 앨범 ‘무적(INVINCIBLE)’을 제작 판매하는 일본 소니사가 홍보에 소극적이어서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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