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경기여건에서 환위험 없이 잠재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1,235원으로, 최근의 환율하락은 적정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일 내놓은 ‘최근 원화강세의 원인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잠재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환위험을 제거하는 등 일반균형을 이루는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1,235원 내외”라고 밝혔다.
조철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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