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세계 한민족과학기술자 종합 학술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재외동포 과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시중)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생명공학, 나노기술, IT 등 11개 분야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연구동향에 대한 논문 348건이 발표된다.
또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존 기본스 전 미국 대통령 과학담당 보좌관, 네이던 로젠버그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특별강연을 한다.
과총은 또 같은 기간에 ‘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 공동협의회 총회’와 20대 과학기술인 교류모임인 ‘영 제너레이션 포럼’도 함께 갖는다.
정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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