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부가 서해교전 축소" 李후보 간담회서 비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부가 서해교전 축소" 李후보 간담회서 비판

입력
2002.07.08 00:00
0 0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7일 서해교전 사태와 관련, "대통령과 정부의 사태 인식에 분노를 느낀다"며 "북한 정권 차원의 계획인지 불투명하다는 식으로 정부가 사건을 자꾸 축소하려는 것은 국민을 분노케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상호성 원칙을 무시한 채 일방적을 끌려 다니면서 막연하게 변화를 기대하는 일련의 정책이 바로 햇볕정책"이라며 햇볕정책 재검토를 거듭 요구했다. 그는 "현정권의 햇볕정책을 포용정책과 같은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남북 관계는 실질적 군사 긴장 완화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는 것이 포용정책이며, 그것이 우리당의 기조"라고 덧붙였다. /최성욱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