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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디세이' 100회 특집…'한국인 선호 톱10' 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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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디세이' 100회 특집…'한국인 선호 톱10' 6일 방송

입력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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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채널 KBS코리아의 클래식음악 전문프로그램 ‘클래식 오디세이’(연출 민승식)가 100회 특집으로 6일 오후2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톱10 (My Favorite Classic)’을 방송한다.자체 설문조사결과 분야별 가장 좋아하는 곡과 연주자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독주곡),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 ‘송어’(실내악), 비발디의 ‘사계’(교향곡&협주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관현악), 헨델의 ‘울게 하소서’(성악곡), 장영주(연주자)로 밝혀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기타리스트 이병우씨 등이 축하메시지도 전한다.

13일 방송에서는 ‘애니클래식- 환타지아2002’를 주제로 그동안 방송됐던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모아서 내보낸다. 조수미가 부르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등 11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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