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안정환 선수의 부인 이혜원씨가 남편에 이어 광고모델로 데뷔한다. KTF의 광고대행사 웰콤은 이혜원씨와 여성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드라마’ CF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은 3개월에 기존 여성 톱모델 수준을 웃도는 2억원대로 알려졌다.웰콤 관계자는 “이달 말이면 광고가 선보일 것”이라며 “이씨가 남편인 안정환 선수에게 드라마 같은 멋진 골을 부탁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KTF는 이씨를 모델로 한 광고가 끝나면 현재 ‘드라마’ 모델인 탤런트 이영애와 재계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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