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장이 얼마만큼의 값어치를 지니는지에 대한 답을 주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영국 직업안내기구(CSU)는 최근 학사학위가 약 40만 파운드(약 7억 5,000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졸업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는 30세가 되기 전까지 비졸업자보다 연간 6,000파운드(1,120만원)의 수입을 더 올린다.
40대에는 양자 간 평균 연봉 격차가 1만 4,558파운드(2,725만원)로 벌어져 한 사람의 평생에 대학졸업장이 미치는 영향이 40만 파운드에 달한다는 것이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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