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건사회연구원 분석 "建保급여비 분업후 4조5,000억 증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분석 "建保급여비 분업후 4조5,000억 증가"

입력
2002.07.02 00:00
0 0

의약분업 도입으로 인해 2001년 한해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ㆍ의원ㆍ약국에 지출한 건강보험 급여비가 전년 보다 4조5,000여억 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의약분업 시행에서 직접 파생된 증가 분은 30%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위원은 1일 미리 공개한 ‘의약분업 시행 2년 평가’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문에 따르면 2001년 한해 동안 의약분업 시행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건보 급여비는 ▦의약분업 직접 요인 증가분 1조3,410억원 ▦의약분업 외적 요인 증가분 1조9,724억원 ▦자연 증가분 1조2,264억원 등 모두 4조5,398억원이 늘어났다.

이 같은 분석은 2001년 건보 급여비에서, 의약분업을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를 상정해 추산한 2000년 급여비를 뺀 금액을 분업 시행 이후 전체 보험 급여비 증가분으로 보고 추산한 것이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