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李孝石) 선생의 문학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효석문학관이 건립된다.강원 평창군은 소설의 작품무대인 봉평면 창동리 산 176-2 일대 2만6,000여㎡에 2000년부터 33억3,000만원을 들여 건립한 효석문학관과 메밀향토자료관을 내달말 개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효석문학관은 선생의 유품이나 자료, 작품 등을 모은 이효석문학전시관과 문학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평창=곽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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