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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입력
200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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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은 마라톤과 비슷해 한번 뒤쳐지면 따라잡기 힘들다. 취임 이후 본사 팀장급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회사의 기초 체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구자준 LG화재 사장,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주요 주가 조작사건은 코스닥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삼애인더스트리나 패스21 사건까지도 코스닥 관련 비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억울했다” 신호주 코스닥증권사장, 26일 코스닥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서.

▲ “현재 양사간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지금의 지분만으로도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제휴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 크라이슬러 회장, 24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현대차 지분 확대 계획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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