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종업원을 살해한 죄로 6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중인 주한미군 맥카시 상병이 교도소내에서 다른 주한미군 병사를 때려 가벼운 징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천안교도소내 별도의 미군범죄자 시설에 수감돼 있는 크리스토퍼 맥카시 상병은 8일 교도소내 식당을 청소하기 위해 티모시 헨드릭스 이병에게 나가달라고 했으나 헨드릭스 이병이 냉장고를 열려고 하자 주먹으로 오른쪽 눈 주위를 때려 멍이 들게 했다고 미군 성조지가 28일 보도했다.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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