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故박종철씨 부친등 66명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故박종철씨 부친등 66명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입력
2002.06.28 00:00
0 0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는 27일 고 박종철(朴鍾哲)씨의 부친인 박정기(朴正基)씨 등 66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6일 오후 제45차 회의를 열고 명예회복 신청사건 101건을 심의해 이중 박씨 등을 포함, 66건 66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박씨는 1991년 강경대(姜慶大)군 치사사건과 관련해 법정에서 정권의 폭력적 과잉진압을 비판한 것과 관련 유죄를 선고 받는 등의 활동이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또 80년 보안사의 기사검열과 삭제에 항의하다 해직된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전준모씨 등 언론인 2명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