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 탤런트 박주미 전속위반 5억 피소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E유통㈜은 26일 인기 여성탤런트 박주미(30)씨가 전속 출연계약을 위반했다며 박씨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E유통은 “지난해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씨가 올 2월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모 건설사와 출연료 2억원의 광고출연 계약을 맺는 등 약속을 어겼다”며 “위반시 투자 금액의 3배를 배상해야 한다는 계약규정에 따라 5억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노원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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