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른종목 내린종목 / KT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른종목 내린종목 / KT 外

입력
2002.06.27 00:00
0 0

■KT(30200) 미국 월드컴 악재의 불똥이 튀면서 5만원대가 무너졌다. 공모가(5만4,000원) 기준으로 9%가까이 떨어졌다. 해외통신주에 대한 투자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컴 회계조작 파문으로 국내 통신주의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여기에 민영화 물량 부담과 무선랜 사업 등 성장 모멘텀 부재 등 KT의 내재 불안 요인도 주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요인들로 꼽히고 있다.■가오닉스(17050) 스포츠복표 사업자인 로토토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가오닉스는 스포츠토토와 로토토의 모회사인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주식 양수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위해 일본, 미국, 홍콩 등에서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나 성사 여부는 미지수.

■근화제약(02250) 증권선물거래위원회가 대주주 등을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벤처기업 주식과 자기가 보유한 상장 기업 주식의 전환사채를 상호 교환한 후 주가관리설 등을 유포, 주가를 5배 가량 상승시켜 500억원 가량의 평가익을 남겼다는 게 금감위의 조사결과다. 역외편드를 활용해 대주주가 주가를 조작한 흥창도 하한가로 추락.

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