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6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를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분야에 양승희(梁勝姬ㆍ54)씨와 문재숙(文在淑ㆍ49)씨를, 제97호 ‘살풀이춤’ 분야에 양길순(梁吉順ㆍ48)씨와 김운선(金雲仙ㆍ43)씨를 각각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로 지정 예고했다.‘가야금산조 및 병창’ 분야의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였던 김난초(金蘭草)씨와 ‘살풀이춤’ 분야의 김숙자(金淑子)씨가 1989년과 91년에 각각 사망한 이후 그동안 이들 분야에는 보유자가 없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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