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는 현대건설이 이달들어 증권거래소 대표주들의 지수인 KOSPI 200 종목에 선정된데 이어 영국의 FTSE 지수에도 새로 편입됐다.현대건설은 25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소유한 FTSE인터내셔녈이 작성,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 ‘FTSE지수’ 종목에 자사 주식이 24일부터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수 변경에는 현대건설 외에 조흥은행, 신세계 우선주, 하나은행, 현대모비스, 한미은행, 대한항공, 현대백화점 등 7개 종목이 새로 포함됐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